[피플] 새해를 맞이한 에이피알 임직원들의 버킷리스트!

2018년, 새로운 해로 바뀐지도 어느새 2주 가까이 흘렀습니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에이피알 임직원들은 올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워 정진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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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해 귀여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에이피알 임직원 4인을 만나 그들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물었습니다. 업무 외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에이피알 임직원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회사에서 업무 역량뿐 만 아니라 개인의 발전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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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에이피알 블로그에서 스토리텔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케팅 5팀 이채린 사원님의 버킷리스트 이야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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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의 공식 애묘인

이채린 사원의 버킷리스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마케팅 5팀에서 포맨트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채린 사원입니다.

저는 SNS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을 담당하고 있고 외부적으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린 사원님은 고양이를 키우신다고 들었는데, 함께 하는 반려동물을 소개해주세요.

이제 태어난 지 5개월 된 러시안블루 고양이 '먼지'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쉬는 날엔 집에서 먼지와 딱 붙어서 있는데, 먼지가 제 껌딱지라 화장할 때도 옆에 앉아서 쳐다보고 있고 화장실 갈 때도 졸졸 따라와요. 저희 회사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출근할 수 있는데요, 사람들을 좋아해서 모든 직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먼지와 올해도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애묘인 이채린 사원님의 2018 버킷리스트는?

저는 작년에도 버킷리스트 36가지를 모두 이뤘을 만큼, 하고 싶은 일에 적극적이고 이루고 싶은 일들도 많은데요.

먼저, 첫 번째 버킷리스트는 2월에 1주일 동안 독일로 여행 가는 거에요. 제가 작년에 너무 바쁜 날들을 보내왔었는데,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저를 위한 선물이에요. 또 제가 올해 졸업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은 졸업 여행이 될 수 있겠네요!

하반기에도 여행을 가기 위해서 계획을 세울 예정이에요.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해외를 자주 다니기도 하고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 교환학생으로 스페인에 가서 스페인어를 배우기도 했거든요. 11월에 가족들과 함께 스페인 여행을 갈 수 있으면 좋겠고, 스페인어자격증도 취득하려고 합니다. 이 외에는 운동해서 몸도 만들고 개인 브랜딩 영상에 대한 연구도 해보고 싶어요.

채린 사원님은 올해도 야무진 계획과 당찬 포부가 담긴 버킷리스트를 세웠는데요, 올해는 몇 개의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을지 채린 사원님의 내년이 기다려지네요. 이번에는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제품디자인팀 남지은 대리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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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똘이'와의 행복을 꿈꾸는

남지은 대리의 버킷리스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네, 반갑습니다 :) 저는 제품디자인팀 남지은 대리입니다. 에이피알 브랜드 제품의 용기, 단상자, 기획 세트 등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7년째 함께 하고 있는 똘이와 2018년 버킷리스트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똘이 이름부터 너무 귀여운데요, 좀 더 자세히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똘이는 일곱 살 된 강아지고, 시츄에요. 저는 집에서 똘이와 같이 누워있는 것을 좋아해요. 가끔 인형을 던져주며 노는데, 시츄는 특성상 활동적이지 않은 강아지여서 대부분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대신, 산책은 많이 시켜주려고 노력하는데요.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하루에 4번씩 산책 나가고 있어요.

지은 대리님의 2018년 버킷리스트는?

제가 이번에 버킷리스트가 많은데 뭐부터 얘기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가장 중요한 버킷리스트로는 똘이와 함께 여행을 가는 거에요. 똘이 나이가 더 많아지기 전에 좋은 곳에 자주 데려가서 추억을 많이 남기고 싶어요. 또, 제가 똘이와의 추억을 기록하고 싶어서 SNS 계정을 만들었는데 이번에 똘이와 찍은 사진 많이 남기면서 열심히 관리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는 장거리 자전거 타기인데요. 취미로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올해는 늘 타던 장소에서 벗어나 범위를 넓혀서 타보고 싶어요. 날씨 따뜻해지면 똘이 태우고 멀리 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에서 사내 복지 제도로 도서 구매를 지원해주면서 한 달에 한 번씩 책을 주문하고 있는데요. 일하다 보니, 책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서 올해부터는 무조건 한 달에 2권씩 읽기를 목표로 할 생각이에요!

마지막으로 올해는 꼭 누군가와 연애를 시작하고 싶어요. 연애를 쉰지 오래되어서 이번에는 저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한 해를 보내면 좋겠어요.

똘이를 사랑하는 만큼 똘이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다양한 지은 대리님이 올해 원하는 바를 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번에는 강아지 집사 대열에 합류한지 얼마 안 된 마케팅 4팀 이동욱 사원님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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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 아빠'

이동욱 사원의 버킷리스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드리 아빠 이동욱 사원입니다. 마케팅 4팀에서는 글램디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고요, 콘텐츠 및 영상 제작으로 SNS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강아지네요. 드리에 대해서 더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드리는 이제 막 5개월 된 폼피츠에요. 폼피츠는 포메라니안과 스피츠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로, 보시는 것과 같이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죠. 드리는 어려서 아직 산책은 못하고 있고요, 집에서 씻겨주고 놀아주고 '드리 아빠' 역할을 하고 있어요!

동욱 사원님은 올해 어떤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아직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보진 않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번 휴가 때는 일본에 가서 꼭 쇼핑을 해야겠어요. 원래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고 스트릿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스트릿패션 매장이 많은 일본에 가서 쇼핑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도 지은 대리님과 마찬가지로 올해는 다독의 목표를 이루고 싶어요.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작년에는 회사를 다니다 보니 1년에 2권 밖에 못 읽은 것 같네요. 올해는 '1년 동안 30권 읽기'를 목표로 열심히 지식을 쌓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봄이 오면 드리와 함께 벚꽃놀이를 가고 싶어요. 그때쯤이면 드리도 많이 커서 제가 안아주지 않아도 혼자 잘 뛰어다니겠네요. 봄이 오는 날을 기다리며 드리를 건강한 강아지로 잘 키워야겠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드리가 올해 건강하게 쑥쑥 크길 바라며, 버킷리스트를 모두 이룬 동욱 사원님을 연말에 만나 그 후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임직원은 채린 사원님과 함께 스토리텔러로 열심히 활동 중인 인사문화팀 김영아 사원님입니다!

배움을 놓치지 않는

김영아 사원의 버킷리스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티거라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인사문화팀 김영아 사원입니다. 저는 인사문화팀에서 채용과 인사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티거와 시간을 주로 어떻게 보내시나요?

티거와는 재작년 크리스마스 때 처음 만났는데요. 추위에 떨던 티거를 구조하여 그때부터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따뜻한 이불 속에서 아주 호위호식하고 있죠. 티거는 제가 침대에 누워있으면 발 옆에 눕고 책상에 앉아있으면 옆에 있는 캣타워에서 저를 지켜보고 있어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아주 츤데레 같은 녀석입니다! 가끔은 티거와 바람 쐬러 단골 카페에 가기도 하는데요. 그 카페에는 티거의 유일한 고양이 친구가 있어서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데려가고 있어요.

영아 사원님의 2018년 버킷리스트가 궁금해요.

올해의 버킷리스트는 가장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첫째는 휴가 때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에요. 특히 해외여행에서도 관광이 아니라 '생활'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습니다. 골목 구석구석, 그 동네의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들려보는 등 정말 현지인이 되어보고 싶어요! 그래서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고 더 넓은 시야와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습니다.

둘째는 은세공을 배워보는 것이에요. 홍대 쪽에 가면 직접 악세사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방들이 많은데 취미 삼아 배워보고 싶어요. 악세사리를 만들어서 친구들이나 지인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거든요. 에이피알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은세공 동아리를 만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는 에이피알 임직원 4인을 만나 2018년 버킷리스트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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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업무도 열심히 하고, 하고 싶은 일들도 즐기려는 에이피알 직원들의 자세는 참 열정적인데요. 에이피알에서는 직원들이 업무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 반려동물,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나친 야근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들의 리프레시를 위해 자유로운 연차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이러한 여가 및 휴식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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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운 버킷리스트를 잘 실천하여 내년에는 더욱 성장해 있을 에이피알 임직원들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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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Corporation's Brands

1. 에이프릴스킨 - http://www.aprilskin.net

2. 메디큐브 - http://www.themedicube.co.kr

3. 글램디 - http://glamd.co.kr

4. 포맨트 - http://www.theform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