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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에이피알, 조 단위 이상 기업가치로 상장 전망 밝다

2023.03.31

'역대 최고 실적에 영업이익 174.8% 증가'

에이피알, 조 단위 이상 기업가치로 상장 전망 밝다

■ 2022년 매출 3,977억원-영업이익 393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 53.5%, 영업이익 176% 증가

■ 지난해 60만 대 판매 실적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사업이 전체 실적 견인

■ 명실상부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자리매김…기획부터 유통까지 ‘수직적 프로세스’ 구축 예고

■ 기업가치 7,000억 프리IPO 성공이력 바탕 조 단위 이상 기업가치로 상장 계획에 박차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역대 최고 실적을 또다시 갱신하며 조 단위 이상 기업가치로 상장 성공 전망을 밝게 했다.

에이피알은 2022년 매출액 3,977억 원, 영업이익 39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53.5%, 영업이익 174.8% 이상 증가한 역대 최고 수치다. 에이피알은 2021년에는 매출액 2,591억원과 영업이익 142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매출액 2,199억 원과 영업이익 14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에이피알의 가장 큰 특징은 174.8%의 성장을 이뤄낸 영업이익이다. 2022년 3분기만에 2021년도 영업이익을 40억 원 이상 뛰어넘었고, 4분기는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 분기였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207억 원을 기록하며 직전분기 대비 82억 원, 64.8% 증가했다.

에이피알의 지난해 ‘대박’ 실적의 가장 큰 원동력은 뷰티 사업이었다. 그 중에서도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에이지알(AGE-R)의 성공은 눈부셨다. 2021년 3월 ‘더마EMS’를 처음 공개한 후 1년 뒤 ‘유쎄라 딥샷’과 ‘ATS에어샷’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갖추었고, 홈 뷰티 시대를 맞아 급속도로 성장했다. 같은 해 7월, 피부 흡수율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부스터힐러’ 출시로 판매량을 견인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에이지알은 국내 외에서 약 60만 대의 판매와 1,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이지알 외에도 뷰티 사업 실적은 뛰어났다. 메디큐브(medicube), 에이프릴스킨(Aprilskin), 포맨트(Forment), 글램디바이오(Glam D. Bio) 등은 지난해 일제히 실적 상승 곡선을 그렸다. 에이피알 전체 실적에서 해당 뷰티 브랜드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5%에 달했다.

해외 시장 역시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했다. 에이피알의 2022년 해외 매출 1,437 억원은 전체 매출의 36.1%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2% 성장한 수치다. 해외에서도 특히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에서 약 9만대를 판매하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에이지알은 전체 판매 대수와 매출의 30%가량을 해외에서 거두며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스트릿 패션브랜드 널디(NERDY)역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베트남 진출에 성공한 널디는 리오프닝이 시작되는 중국과 새로 개척한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바탕으로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지난해를 기억하며 올 한 해 에이피알은 R&D 및 생산 시설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이피알은 연구 전문 자회사 ‘ADC’(APR Device Center)를 설립하는 한편, 다방면의 투자 계획을 수립 중이다. 투자에 따른 성과가 궤도에 오르면, 에이피알은 뷰티 제품, 특히 디바이스의 기획부터 개발, 생산, 유통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내재화한 ‘수직적 프로세스’구축에 성공할 수 있으며, 전에 없던 독자적 뷰티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 단위 이상의 기업가치 인정에 따른 상장 계획에도 박차를 가한다. 에이피알이 2,000억원 대 매출에 정체되지 않고 그 이상을 노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점, 2022년 4분기 1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점 등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실적 공개 전 이미 Pre-IPO를 통해 기업가치 7,000억원을 인정받았던 만큼, 에이피알의 조 단위 이상 가치 산정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불확실한 먼 미래 가치 대신 현재 실적과 근 미래에 주목하는 투자가 부각되는 만큼, 에이피알의 기업가치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기술력이 집합된 뷰티 디바이스와 새로 개척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인 것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에이피알의 미래 가치를 바탕으로 조 단위 이상 기업가치 산정과 성공적 상장, 추가 해외 시장 개발 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PR Corporation's Brands

1. 에이프릴스킨 -http://www.aprilskin.net

2. 메디큐브 -http://www.themedicube.co.kr

3. 글램디 -http://glamd.co.kr

4. 포맨트 -http://www.theforment.com

5. 널디 - http://whoisnerdy.com/

6. 포토그레이 - photogray-oreaz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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