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 EP 기반 디바이스와 PDRN 화장품 병용 효과 연구
■ 인공 피부조직 모델 투과도 평가와 4주 인체적용시험 연계해 병용에 따른 피부 변화 검증
■ 디바이스 병용 시 피부 광채 개선율 16.4% 기록…화장품 단독 사용 대비 높은 개선율 확인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홈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병용 사용 효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며 관련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에이피알은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이 수행한 ‘일렉트로포레이션(EP) 기술 기반 홈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병용이 피부 외관 및 상태에 미치는 영향(Effects of an Electroporation-Based At-Home Beauty Device Used with a Cosmetic Product on Skin Appearance and Quality)’ 연구가 국제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에 10월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메틱스는 국제 학술 출판사 MDPI가 발행하는 동료심사 학술지로, 관련 분야의 학술지 평가 체계에서 최고 등급인 Q1에 해당한다.
이번 연구는 EP 기술 기반 홈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함께 사용할 때 나타나는 피부 변화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EP는 전기적 자극을 활용해 피부를 통한 물질 전달을 돕는 기술이다. 에이피알 연구진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병용 사용에 따른 피부 투과도와 피부 외관 개선 효과를 화장품 단독 사용 조건과 비교해 분석했다.
연구에는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홈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의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가 사용됐다.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은 연어 DNA에서 유래한 PDRN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며,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EP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유효성분의 피부 전달을 돕도록 설계된 홈 뷰티 디바이스다.
연구는 비임상 단계의 피부 투과도 평가와 인체적용시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인공 피부조직 모델을 활용해 화장품 단독 사용 조건과 디바이스 병용 조건의 피부 투과도를 비교했다. 이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4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에서는 동일한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사용하고, 디바이스는 얼굴 좌측에만 적용해 병용 사용 부위와 화장품 단독 사용 부위의 피부 변화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인공 피부조직 모델에서 디바이스 병용 시험군의 피부 투과도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피부 윤기와 밝기 등 일부 피부 지표에서 유의한 개선이 확인됐다. 특히 4주 사용 후 피부 광채 개선율은 디바이스 병용 부위에서 16.4%, 화장품 단독 사용 부위에서 8.6%로 나타나 디바이스 병용 부위의 개선율이 더 높았다.
이번 연구는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병용 사용 효과를 실제 소비자의 스킨케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화장품 단독 사용을 비교 조건으로 설정해 디바이스 병용에 따른 피부 변화를 평가함으로써, 일상적인 스킨케어 환경에서 디바이스가 제공할 수 있는 추가적인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했다.
에이피알은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화장품과 홈 뷰티 디바이스의 효능 및 안전성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학술지 논문 발표와 비임상 효력평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인체적용시험에 이르는 연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부과학 및 향장학 분야의 최신 기술과 학술 동향을 반영한 과학적 검증을 지속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홈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병용 효과를 비임상 평가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연구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연계한 스킨케어 솔루션의 연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